미국 의회에서 9000억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이 통과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이날 8920억 달러(약 987조2000억원)의 코로나19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이번 부양책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실업자가 된 사람들에게 매주 300달러(약 33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담겼다. 또 미국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 백신 배포 비용, 의료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 의회가 가결한 부양책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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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22/20201222133511210730.jpg)
[사진=EPA·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이날 8920억 달러(약 987조2000억원)의 코로나19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이번 부양책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실업자가 된 사람들에게 매주 300달러(약 33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담겼다. 또 미국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 백신 배포 비용, 의료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 의회가 가결한 부양책에 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