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직판여행사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노랑풍선은 '고객 만족'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노랑풍선은 소비자 중심경영의 기업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설계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담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상담 품질 평가와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현지 여행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가이드 등록제를 통한 가이드 서비스 품질 관리 △현지 행사보고를 통한 서비스 개선점 발굴 △여행 중인 고객 대상 해피콜 진행 등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전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경영의 선두에 서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회사 내외의 모든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정착해 고객을 위한 신뢰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곧 OTA 통합플랫폼 자체 시스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노랑풍선 OTA 통합플랫폼은 항공부터 호텔, 투어, 액티비티, 렌터카 등을 원스톱으로 예약·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빅데이터 고객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추천 상품을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노랑풍선 OTA 통합플랫폼은 모든 개발을 마치고 현재 막바지 테스트 작업 중이다. 노랑풍선 측은 "서두르지 않고 시장상황에 따른 적절한 론칭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