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가 올해 지방의회 청렴 평가에서 경기‧인천권 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사진=경기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경기‧인천권 최고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정구 부의장은 “이번 결과는 의회 차원의 노력도 있으나 의원 개개인의 높은 청렴 의식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의원 한명 한명이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투명한 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