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시책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종 8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관과소 부문에서는 △ 최우수 홍보담당관 △ 우수 가족여성과·상수사업소 △ 장려 시립도서관·도시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 최우수 원곡면 △ 우수 안성1동 △ 장려 안성3동이 각각 차지했다.
부서별 자체 청렴시책으로는 △ 청렴도 자기 진단표 작성 △ 신규 대행업체 청렴교육 △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청렴꽃밭 조성 △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 우리가족 청렴 일기 △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됐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열심히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직자의 청렴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가는 첫걸음이므로 지속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