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업공개를 위한 실질적 절차를 시작하고 예비심사가 완료되면, 실질심사·수요예측 등 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중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와 JP모건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부문을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과 폴더블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한다.
분할 신설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매출액은 2630억원, 영업이익은 806억원이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터리 분리막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내년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업공개를 위한 실질적 절차를 시작하고 예비심사가 완료되면, 실질심사·수요예측 등 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중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와 JP모건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부문을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과 폴더블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한다.
분할 신설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매출액은 2630억원, 영업이익은 806억원이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