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제대응··· MBC, 주말 예능 6개 결방

2020-12-18 17:27
  • 글자크기 설정

18일 MBC 상암동 사옥 근무 조연출,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진=MBC '놀면 뭐하니' 공식 홈페이지]

MB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말 예능 프로그램 6개를 결방한다.

결방하는 프로그램은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쇼! 음악중심’, ‘백파더’,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박성제 MBC 사장은 “코로나19 위기에 회사 손실보다는 출연진, 제작진과 구성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결방 이유를 밝혔다.

이날 MBC 상암동 사옥에서 일하는 예능국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해당 공간을 긴급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 동선과 겹친 시설을 이용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해 잠정적으로 결방을 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