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오프라인 매장.(사진=생활공작소)]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라이프 라이브러리(Life Library)’ 콘셉트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신흥 소비층인 20~30대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며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는 ‘MZ세대 놀이터’로 꾸며졌다.
매장은 ‘라이프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 아래 소비자들이 자신의 삶에 꼭 맞는 제품을 직접 알아보고, 경험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생활용품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롯데 영등포점 오픈을 기념해 곰돌이 모양으로 거품이 펌핑되는 핸드워시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해당 매장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보다 풍성한 재미가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2주간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소비자에게는 손소독제 본품을 즉석으로 증정한다. 전 제품 10% 할인되며, 2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생활공작소 굿즈 무선충전패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미래 고객인 MZ세대가 놀이터처럼 즐기는 백화점 공간을 창출하겠다는 롯데백화점의 취지에 동감해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영등포점에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매장은 생활공작소의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라이프 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몄다. 오프라인 쇼핑이 주는 고유의 즐거움과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생활공작소만의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