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면소재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출범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15일 평택시 오성면 소재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단설립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먹거리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설립은 평택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필연의 과정으로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로컬푸드종합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지역 내 농산물이 선순환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창립식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내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면 소재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출범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