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레이더] 대상·삼양‧CJ제일제당‧롯데면세점·11번가 外

2020-1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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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본코리아 제공]

◆ 롤링파스타, 국물 파스타 ‘빼쉐 파스타’ 출시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매콤한 국물 파스타 ‘빼쉐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롤링파스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국물이 있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의 퓨전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번 ‘빼쉐 파스타’는 토마토소스에 신선한 해산물과 매콤한 청양고추, 사천고추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간이 잘 밴 파스타 면 자체만도 맛있지만 국물과 함께 먹으면 풍미를 배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새우, 오징어, 바지락 등 해산물을 풍성히 넣어 신선한 바다의 맛과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대상홀딩스의 ㈜디에스앤 ‘자연방목 스테이크’, 현대홈쇼핑 조기 완판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디에스앤이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에 공급, 현대홈쇼핑에 론칭한 '자연방목 스테이크'가 방송 40분 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자연방목 스테이크'는 디에스앤이 국내에 단독으로 공급하는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이다. 세계적인 청정 국가 뉴질랜드에서 100% 자연방목으로 키운 소의 채끝 부위를 사용한 상품으로, ▲마블링 ▲지방의 깊이 ▲지방의 색 ▲PH 테스트 ▲나이 측정 ▲고기의 색 ▲도체 중량 등 맛을 좌우하는 7가지 기준을 통과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채끝 스테이크(150g) 9팩 ▲채끝 큐브 스테이크(150g) 1팩 ▲골드키위 스테이크 소스(220g) 1병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스테이크에 적합한 두께로 손질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한 3,300세트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디에스앤은 지난 10월, '뉴질랜드 리저브 소고기'를 단독 수입해 '마켓컬리 1% 테이블'에 론칭, 4일 만에 초기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디에스앤은 이 같은 프리미엄 육류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톡딜 X 대한민국동행세일 개최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자사 서비스인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2020년 마지막 온라인 대한민국동행세일을 오는 2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톡딜을 통해 진행되는 ‘대한민국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브랜드K 인증 상품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120종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더스킨팩토리'의 쿤달 샴푸, ‘코코도르사’의 크리스마스 디퓨저, ‘(주)휴럼’의 요거트 메이커 등 을 판매하며 이외에도 리빙 및 뷰티, 디지털, 푸드 업종의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카카오커머스 제공]


◆삼양식품, 찐수타육개장 출시

삼양식품은 수타면처럼 굵기를 달리해 면을 차별화한 신제품 ‘찐수타육개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찐수타육개장은 면 성형 과정에서 서로 다른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삼양식품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해 손으로 쳐서 만든 수타면의 식감과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일반적인 라면과 달리 두꺼운 면과 얇은 면이 섞여 있어 수타면 특유의 균일하지 않은 면발을 연상시키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쫄깃한 면과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진한 육개장 맛을 구현했다. 사골과 고사리 분말 등 정통 육개장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재료를 가득 넣고 고춧가루, 청양고추, 후추 등으로 칼칼함을 더했다.
찐수타육개장은 봉지면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CJ제일제당 과일발효초 ‘미초’, ‘편의형’ 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이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편의형 신제품으로 ‘미초(MI.CHO)’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 취향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바로 마시는 ‘음료형’과 물에 타먹는 ‘스틱형’으로 선보였다. 200ml 용량의 '음료형'은 식초 특유의 신맛은 최소화하고 과일발효초의 상큼함을 최적의 비율로 희석해 담았다. ‘스틱형’은 미초 원액을 소용량(14ml)으로 개별 포장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14개입으로 구성해 2주간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푸룬’과 ‘깔라만시’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미초(MI.CHO) 푸룬’은 푸룬 특유의 씁쓸한 맛은 없애고 상큼함을 살려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미초(MI.CHO) 깔라만시’는 깔라만시의 새콤함을 더욱 살린 제품으로, 로즈힙, 페퍼민트, 캐모마일 등의 허브추출물을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미초(MI.CHO)’는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만큼, 마시는 것 하나에도 신경 쓰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롯데면세점, 뷰티 크리에이터 '포니'와 함께 해외 인기 화장품 키트 증정 이벤트

롯데면세점이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포니’와 손잡고 해외 인기 화장품으로 구성된 뷰티 키트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롯데면세점의 이번 이벤트는 포니가 직접 큐레이팅한 제품을 소개하는 뷰티 브랜드인 ‘비티(BITTI)’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양사가 함께 만든 ‘데어 투 드림 (Dare to Dream)’ 키트는 ‘꿈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테마의 한정판 뷰티 패키지로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고객들의 꿈을 향한 여행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트 구성품으로는 랑콤, 입생로랑, 어딕션, 겔랑, 베카, 누드스틱스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과 더불어 비티가 자체 제작한 상품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키트는 여행 컨셉에 맞게 캐리어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롯데면세점과 비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당 이벤트 포스팅에 자신의 꿈을 담은 댓글과 이모티콘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이며, 22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연말 선물도 비대면이 대세"…11번가 ‘선물하기’, 마스크 인기 급증

11번가가 이달(12월 1~16일) ‘선물하기’ 서비스의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e쿠폰’에 이어 ‘마스크’의 판매 수량이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마스크를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로 전달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집콕 생활에 필요한 ‘커피/생수 등 음료’와 ‘간편식’의 인기가 높았다. 11번가 김기욱 선물하기팀장은 “비대면 시대 연말 선물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11번가를 찾는 고객들이 원하는 선물을 간편하게 구매해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과 혜택을 준비해 12월 내내 선보인다”고 말했다.

◆ GS리테일, LG유플러스와 함께 AR이벤트 진행

GS리테일이 LG유플러스 AR앱 회원 대상으로 비대면 AR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를 방문하는 고객은 U+AR앱 카메라에 오모리 김치찌개 또는 공화춘 용기면 뚜껑을 촬영하면 바로 ‘오~모리 크리스마스’ AR게임을 할 수 있다. AR게임 미션 완료 후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진행되며,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모든 고객이 U플러스 AR앱만 다운로드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이벤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경품 제공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 “매일 쿠폰 2천장”..위메프, 집콕생활 위한 ‘마트 선착순 할인’ 행사

위메프가 오는 19일부터 22일 17시까지 마트당일배송관에서 ‘마트 선착순 할인’ 행사를 열고 식재료 및 생필품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일 밤 0시부터 할인쿠폰 2종(10%, 15%)을 각 1000장씩 오픈한다. 이 쿠폰을 적용하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마트당일배송관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하림 시카고피자 △마린하베스트 노르웨이 생연어 200g △우월한우 1+등급 우둔 장조림 300g △굽네 닭가슴살 슬라이스 레드크림커리 120g △동원 수라 왕갈비탕 460g△딸기 500g △씨없는 청포도 500g 등이다.
 

[사진=위메프 제공]

◆ 애경, 동남아 최대 플랫폼 ‘쇼피’와 MOU 체결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쇼피와의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 제품의 공식 판매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애경산업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 등 애경산업 제품의 국내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쇼피와 협력을 통해 동남아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대 소비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동남아 소비자를 보다 잘 이해하고 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여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애경 제공]

◆ ‘집콕 성탄절’에 크리스마스 홈데코 인기…트리 판매량 증가

텐바이텐(10x10)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크리스마스 관련 데코 상품(트리,조명,워터볼,소품 등)군의 판매량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상품으로는 크리스마스 트리 및 오너먼트(장식품)가 36%, 분위기를 내기 좋은 캔들 및 캔들홀더(초 받침대)는 22%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데코 상품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트리는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는 사이즈의 미니 트리와 1미터 이상의 중대형 트리가 인기다. 특히 미니 트리는 설치와 정리가 편하다는 장점과 귀여운 사이즈로 인해 올해 인기를 끌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184% 증가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스노우볼 무드등도 인기 상품이다. 텐바이텐에서 스노우볼 무드등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인테리어 조명업체 ‘반짝조명’은 같은 기간 동안 작년 대비 매출이 334% 증가했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외부 모임 대신 집에서 모이는 홈파티 분위기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데코 상품들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텐바이텐 제공]

◆ 롯데온 “제주 감귤 농가 힘내세요!”

롯데온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제주 감귤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제주 감귤 80톤 물량을 1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1+1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을 구입할 경우 배송비는 무료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농협 귤로장생 노지감귤 4.5kg(로얄과)’과 ‘제주농협 귤로장생 4.5kg(중과)’가 있으며, 가격은 최대 혜택가 기준으로 각각 1만350원, 중과가 8010원이다. 제주 감귤 농가는 노지감귤이 제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감귤의 주 판매처였던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오후 9시로 줄어들면서 감귤 판매에 타격을 입었다. 임진영 롯데e커머스 식품MD는 “코로나19로 인해 감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온 제공]

◆ CU, 소비자중심경영(CCM) 업계 최초 5회 연속 인증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CU는 지난 2012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CCO(최고고객책임자) 임명 및 CCM 운영사무국 설치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 CU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CCM 인증을 유지한 기업이 됐다. CU는 이번 평가에서 ▲VOC 모니터링 및 대응 강화 ▲고객센터 전문성 향상 제도 운영 ▲친환경 경영활동 ▲소비자 정보 제공 및 편의 서비스 도입 등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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