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는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의 정진석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청권 의원이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계파색이 엷은 인물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국민의힘은 다음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