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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지바이오 제공]
시지바이오가 '2020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을 맞아 수출과 교류 협력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올해 수출액은 지난해(315만 달러)보다 2배 이상 오른 7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지바이오는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마케팅에 힘을 쏟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시지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의료 3요소(Cell, Scaffold, Growth Factor) 기술을 갖추고 있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해 수출 금액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수출 유공자 표창은 시지 바이오의 우수한 R&D(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요 제품의 해외 인증과 해외 법인 구축을 끝마치면 2030년에는 더 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