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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잭 리처 스틸컷]](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17/20201217101613340234.jpg)
[사진=잭 리처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며 소리를 질렀는데 칭찬을 받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향해 "한 번만 더 거리두기 어기면 당장 해고야"라고 소리 질렀다.
톰 크루즈는 "우리는 지금 영화를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어 이 XX야. 내게 사과할 게 아니라 셧다운으로 집을 잃은 영화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스태프 중 누구라도 방역수칙을 어기면 끝이다.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한 상황에서 또다시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스태프를 보자 톰 크루즈가 민감하게 반응해 이같이 적극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탑건, 매버릭'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7월로 개봉이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