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A350 항공기 날개 구조물 추가 수주…7176억 규모

2020-12-16 16:11
  • 글자크기 설정

에어버스사와 계약 체결...2029년 말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에어버스사와 7000억원 규모의 항공기 날개 구조물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A350 -900과 A350 -1000 모델의 날개 주요 뼈대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약 7176억원으로, 계약 기간은 2029년 말까지다.

KAI는 에어버스사와 2001년 최초로 A320 부품 납품 계약을 체결한 후 생산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KAI는 에어버스의 주요 기체구조물 공급업체로, 현재 A320, A350, A380의 날개와 동체 구조물을 공급하고 있다.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