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16/20201216144952285636.jpg)
[CI=세븐일레븐]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측은 △새로운 테크놀로지(New Technology) △새로운 고객 경험(New Customer Experience) △새로운 사업 모델(New Business Model) 등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세븐의 디지털 상생경영 모델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라스트오더 서비스다. 현재 전국 8600여 세븐일레븐 점포가 라스트오더에 가입했으며, 대상 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유음료 등 약 2000개 상품이다.
또 코리아세븐은 다양한 먹거리와 서비스로 특화된 미래형 플랫폼 '푸드 드림(Food Dream)'과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Veny)'를 결합해 새로운 생활 쇼핑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경영 혁신을 통한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라스트오더, 푸드 드림, 브니 등 세븐일레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활동을 통해 새로운 편의점 쇼핑 문화와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