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가 지난달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의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3대 앱마켓 게임 랭킹 순위를 분석하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출시와 동시에 바람의나라: 연을 밀어내고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1, 2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이 각각 차지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첫 주에 두 게임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이 지난달 18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게임으로,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달 매출 통합 랭킹에선 순위 변동이 활발했다. 10위권에 머무르던 넥슨의 ‘V4’는 출시 1주년 기념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월 대비 5계단 오른 6위에 올라섰다.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넥슨의 ‘피파온라인4M’도 각각 7계단, 2계단 올라 통합 랭킹 7위, 8위에 자리했다.
16일 3대 앱마켓 게임 랭킹 순위를 분석하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출시와 동시에 바람의나라: 연을 밀어내고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1, 2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이 각각 차지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첫 주에 두 게임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