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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15/20201215110505272710.jpg)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날 신 시장은 "최근 여주와 김포 가금 농장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강화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가금농장·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하며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 방역상황 지도 및 생석회 도포현황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앞선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과 전문용역 합동으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인 팔당호에 시·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매일 소독작업도 병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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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조류인플렌자 차단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15/20201215110600353060.jpg)
광주시가 조류인플렌자 차단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아울러 가금 농가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을 독려하고 점검 결과, 방역시설 미흡 등 관리 소홀이 확인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즉각 취하기로 했다.
한편, 신 시장은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조류인플렌자 차단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각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시청으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