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부문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해왔다.
김 시장은 여기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단일시 중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뉴딜시대에 대비하여 다양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들을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