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 드라이버' 크랭크, 렌탈 서비스 성료

2020-12-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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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태 대회 22승 드라이버

키워드는 '관용성' '방향성' 등

렌탈 행사 이용객 90%↑ '호평'

크랭크 드라이버 포스터[사진=칼스배드골프]


'장타왕 드라이버' 크랭크(KRANK)의 렌탈 행사가 성료됐다. 수백 명이 피팅된 채를 이용했고, 90% 이상이 호평을 남겼다.

칼스배드골프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렌탈 행사를 진행했다"며 "크랭크 드라이버 헤드뿐만 아니라, 샤프트와 그립 등도 커스터마이징해서 보내드렸더니 고객분들이 만족하셨다"고 전했다.
렌탈 행사에는 100개 이상의 신제품 크랭크 드라이버를 수천 명이 사용했다.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했다. 40대가 전체의 50%로 가장 많이 신청했다. 그 뒤를 30대(25%)와 50대(20%)가 이었다. 60대 이상은 6%, 20대는 2%가 신청했다.

키도 160cm부터 190cm까지 다양했다. 170cm가 절반(50%)을 기록했고, 180cm가 35%였다. 몸무게는 71~80kg가 압도적(46%)이었다. 두 번째는 81~90kg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칼스배드골프는 정확한 피팅을 위해 헤드 스피드도 체크했다. 105mph 이상이 44%, 100mph 이상이 25%였다.

헤드는 세 가지다. 공인 헤드(프로), 고반발 헤드(하이코어), 초고반발 헤드(슈퍼하이코어·이상 9·10.5도)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후지쿠라사의 스피더·벤투스 블루, 투어 AD사의 HD·VT·DI, 패더슨사의 벨로시티·발리스틱·그린 런치 등이 준비됐다. 그 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몬스터와 탱크 등도 추가됐다.

렌탈 서비스 결과 이용 고객들은 '비거리' '타감' '방향성' '관용성'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전체의 90%가 호평을 남겼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용 고객들은 "크랭크를 쥐고, 다른 드라이버로 넘어설 수 없었던 장벽을 깨보고 싶다", "타감이 예술이다. 공이 착착 감기는 느낌이다", "비거리가 10m 이상 늘어난 것 같다", "장타대회 준비생이다. 국내에서 '장타왕의 드라이버' 크랭크를 만나게 돼 기쁘다.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 등등의 평을 남겼다.

박상훈 칼스배드골프 대표는 "더욱 체계적인 렌탈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피팅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2021~2022시즌 신제품 출시 기념 사전구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랭크 드라이버 사전 구매 행사는 칼스배드골프 공식 홈페이지(Carlsbadgol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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