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12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청년정책서포터즈 연구과제발표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올해 7월2일 관내 거주 19~39세 142명으로 꾸려진 청년정책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 시장은 분과별 10개팀으로 구성,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하는 청년정책서포터즈에게 활동비 지급과 회의장소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 시장은 청년 문화에 공감하는지를 묻는 질문과 청년창업지원책에 대한 제안 등에 답하면서 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데 따른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최 시장은 "코로나19 난관 속에서도 시의 청년정책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정책제안 등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