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요즈마그룹코리아, ‘이스라엘 워크샵’ 성료

2020-12-11 18: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요즈마그룹코리아]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경상북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이스라엘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주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스라엘 워크샵에 참가한 기업은 △다성테크(사물, 문자 인식 웨어러블 카메라) △디에이치텍(반도체 비전 검사 기기 등 자동화 설비) △라훔나노테크(투명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 광고 플랫폼) △모세메디(초음파 암 치료 장치) △아그로스(전화 신호음 활용 광고) △중원산업(자동차 기기 부품) △토브앤바나(유기농 남성 화장품 구독 서비스) △하가(시각장애인용 AI 기술 탑재 문자, 사물, 감정 인식 디바이스)로 경북도내 스타트업 8곳이다.

이번 워크샵은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의 기업별 영어 피칭 및 멘토링, 1:1 투자자 미팅과 B2B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꾸려졌다. 이스라엘 현지 액셀러레이터 Investable Solutions의 효과적인 피칭 딜리버리 전략 집중 멘토링 후, 이스라엘 VC, 투자자들과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검증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이스라엘 워크샵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스타트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에도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