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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및 노조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협력해 대전 동구지역의 저소득 노인가구 30여곳에 전기요·방한텐트·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직접 전달한다. 경제 고통분담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스스로 반납한 급여를 통해 온기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약 20명의 최소인력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소진공은 지역 비영리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 활동으로 지역사회 현안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로부터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소진공은 대전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정심사비 지원 △교육장 무료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