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 29%↑' 미국 유통사와 진단키트 계약 체결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래픽=엑세스바이오 제공]

7일 오후 3시 18분 기준 액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56%(5800원)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유통업체와 자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엑세스바이오는 자사의 판매 유통사인 미국 판매 유통사인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가 액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신속 진단키트 CareStartTM COVID-19에 대해 콘코던스 헬스케어 솔루션즈(Concordance Healthcare Solutions) 및 엔디씨(NDC, Inc)와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당사 제품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향후 배포될 백신 효능을 확증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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