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전 의원 '싱크탱크' 정책자문단, 4050교수, 전문가 그룹 결집

2020-1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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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소통 시대공감 포럼' 본격 출범

이진복 전 의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세대소통시대공감포럼이 출범했다.[사진=이진복 전 의원 사무실 제공]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진복 전 의원의 싱크탱크인 ‘세대소통 시대공감 포럼’(이하, 소통과 공감포럼)이 지난 4일 오후 창립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통과 공감포럼은 도시해양, 경제산업, 복지건강, 문화관광체육, 안전교통환경, 시정혁신교육 등 총 6개 분야에 4050대학교수 20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 정책자문단이다.
또 청년사업가 200명, 보건의료간호 분야 교수 및 전문가 그룹 50명, 보육복지 분야 교수 및 전문가 그룹 50명도 참여하면서 모두 500여 명이 싱크탱크로서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소통과공감포럼은 이 전 의원이 직접 만든 조직은 아니다. 각 분야의 대학교수들이 이 전 의원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전문가 그룹’으로, 부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 안전한 부산, 깨끗한 부산, 그리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젊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포럼이다.

소통과공감포럼 관계자는 “전문가그룹은 정치논리에 의해 한쪽으로 치우쳐진 형태의 모임이 아닌, 건전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는 변화의 연출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4대 이슈(경제분야, 사회분야, 환경분야, 정치분야)를 부산에 알맞은 형태로 분류해 6개 중점 분야를 도출해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 및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토론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완전히 새로운 부산(All New Busan)’ 만들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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