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행정이 종합적으로 집약된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기관표창은 물론, 1억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 청소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홍보 △ 불법투기 상습지역 화단조성 △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이동식감시카메라 음성송출시스템 운영 △ 재활용활성화를 위한 홍보알림판 제작설치 및 홍보요원 운영 등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의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올바른 재활용 정보 제공을 위한 시민교육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자원순환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