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높은 산업재해율이 지속되고 지난해만도 하루 평균 6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즈음해 ‘OECD 국가 중 산재 사망률 상위권이라는 불명예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라고 정부의 강력대응을 재차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몇 푼의 안전비용을 아끼려는 노동 현장에서 장애와 질병, 사고와 과로사를 걱정하며 일하는 많은 노동자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