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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5차전 유벤투스 대 디나모키에프 경기에서 주심 스테파니 프라파르가 옐로 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03/20201203084118176269.jpg)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5차전 유벤투스 대 디나모키에프 경기에서 주심 스테파니 프라파르가 옐로 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은 3일 새벽 5시(한국시간)에 열린 챔스 G조 예선 5차 유벤투스 대 디나모키에프 경기 주심으로 스테파니 프라파르를 배정했다.
프라파르는 이미 여자축구계에서는 인정받은 심판이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결승전에는 주심으로 나섰고 작년 4월부터는 프랑스 리그1 심판으로 활약 중이다. 그해 8월에는 UEFA 슈퍼컵 경기 주심도 맡았다.
챔스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인 유로파리그에는 이미 여성 심판이 활동 중이다. 스위스 출신 여성 심판 니콜 페티냐트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유로파리그(당시 UEFA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여러 차례 심판을 맡은 바 있다.
프라파르도 유로파리그 경험이 있다. 프라파르는 지난 10월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G조 레스터시티 대 조랴 루한스크 경기에서 주심을 봤다.
이날 챔스에 데뷔한 프라파르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벤투스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주는 경고였다. 경기를 잘 마친 프라파르는 안드레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과 주먹을 맞대며 밝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홈팀 유벤투스는 페데리코 체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바로 모라타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