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컬비는 최근 어벨리어2(Avalir2) 청소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는 브러쉬롤을 탑재했다. 깊게 박혀 제거가 어려운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은 물론 각종 유해세균 관리가 가능하다고 컬비는 설명했다.
특히 파워노즐에서 짚브러쉬로 교체하면 의류부터 소파, 인형까지 굴곡진 물건에 붙은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컬비는 홈케어 전문 업체에서 이를 사용할 만큼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무선 제품으로 살균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비춰주기만 하면 된다. 침구나 유아·욕실·주방 용품 등 세균 번식이 의심되는 물건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퓨라이트는 집먼지 진드기뿐만 아니라 폐렴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각종 살균 성적서를 국내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입증받았다.
자외선 살균 방식은 화학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진드기나 세균에 내성을 주지 않아 보다 확실하고 안전하게 살균이 가능하다고 엔퓨텍은 설명했다.
스타일러는 끓는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증기로 의류에 탈취와 살균 기능을 하고 주름을 완화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트롬 스타일러에 독자 기술을 무빙행어(Moving Hanger)를 업그레이드한 '무빙행어 플러스'를 적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1분에 200번 털어 바람 만으로 없애기 힘든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옷걸이 거치대는 길이가 긴 옷을 고려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2.5㎝ 높아졌고, 기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던 방식은 옆에서 안쪽으로 걸 수 있도록 바꿔 무거운 옷을 걸 때 편리하게 했다.
새 기능도 추가됐다. 바지 관리기에 새로 추가된 '바지 필름'을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