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92포인트(1.34%) 상승한 2만6787.54에 거래를 마쳤다. 1991년 4월 이후 약 29년 반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토픽스지수도 13.46포인트(0.77%) 오른 1768.38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도 상승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60.18포인트(1.77%) 상승한 3451.9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26포인트(1.90%) 오른 1만3930.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66.55포인트(2.53%) 뛴 2698.44에 장을 닫았다.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53.6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3.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10년 12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78포인트(1.19%) 상승한 1만3885.67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8분 기준 243.94포인트(0.93%) 올린 2만6585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일본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92포인트(1.34%) 상승한 2만6787.54에 거래를 마쳤다. 1991년 4월 이후 약 29년 반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토픽스지수도 13.46포인트(0.77%) 오른 1768.38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53.6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3.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10년 12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