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대표.(사진=요즈마그룹코리아)]
요즈마그룹코리아는 7개월간 국내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들 가운데 투자 유치 의사를 밝힌 퍼블리시, 소셜인프라테크, 해시 브랜드, 에스 헬스케어, 테일러트레일 5개사에 대해 투자를 진행했다.
퍼블리시는 독자가 언론사 기사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CMS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기반 증명서, 계약서 등 문서 관리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해시 브랜드는 블록체인 기반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중고 제품에 대한 감정 내용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하는 투명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 헬스케어는 유아, 어린이, 취학 아동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 업체다. 테일러트레일은 설립 5개월 차 신생 스타트업으로, 자유 여행자를 위한 각종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