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내 계좌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뱅크샐러드 앱에서 자산 내역을 확인하고, 별도의 앱을 이용해 송금을 해야 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1개 이상의 출금계좌 연동을 원할 경우에는 '마이 탭'으로 이동해 '뱅샐머니' 카테고리에서 추가하면 된다. 관리 버튼을 누르면 연결된 계좌 및 거래 비밀번호 변경까지 가능하다.
현재 뱅크샐러드 송금 서비스 런칭 이벤트로 올해 말까지 수수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추후 월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송금 스쿼드의 김완주 PO는 "내 계좌 송금 서비스는 계좌를 연동한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한 자금 연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고객문의와 요청이 많았던 서비스이고,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앞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