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동 신임 청장은 지난 1990년 해운항만청 마산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 국토해양부 해안권발전기획과, 해양수산부 감사관실, 해양환경정책과 등을 거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부임했다.
박 청장은 “21세기 해양강국의 주역이 되기 위해 환동해권의 중심 항만인 동해항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신북방 교역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고 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다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