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한국은행이 국내 경제성장 전망치를 소폭 올려 잡았다. 한은은 26일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1%로 수정했다. 기존 전망치인 -1.3%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9%에서 3.0%로 올렸다. 내후년에는 2.5%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역성장을 끊고 반등에 성공한 점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3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9% 늘었다. 관련기사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고 편입 신중해야"…첫 입장 내놔이창용 한은 총재 "갈등 조화 시킬 정치 리더십 국민이 뽑아야" 이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0년 0.5%, 2021년 1.0%, 2022년 1.5%에 각각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 #한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