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구군 청사 전경[사진=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 남면에 과학 영농을 위한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들어선다.
24일 양구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8월에 착공해 내년 11월경 완공될 예정이며 지상 2층의 연면적 825㎡ 규모로 총 25억여 원을 들여 신축된다.
이 센터는 농업인들의 영농 전문기술 교육을 위해 종합분석실, 시험 및 연구실, 다목적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최계자 농업지원과장은 “환경농업연구센터가 준공되면 농업연구시설 및 교육장 확보로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확대하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