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20분경 대구시 동구 모 새마을금고에서 임원 출신인 6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40대 남자 직원이 숨지고 30대 여자 직원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건 당시 은행 내 손님은 없고 직원 4명만 있었으며, A씨는 난동 후 농약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관련기사'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서울고법, '10·26 사건' 김재규 내란목적 살인 재심 개시 결정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재직 중 직원들과 송사가 있을 정도로 사이가 원만하지 않았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대구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동구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석준 mp125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