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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게임인 백년전쟁과 크로니클의 안정적인 매출기여에 힘입어 그간 답보상태에 있던 주가의 박스권 돌파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의 의 안정적인 시작으로 주가가 상승했다”면서 “다운로드 내부 목표치 달성 중이며, DAU(일일 활성 유저) 기준 북미과 유럽 비중이 60%로 글로벌 위력을 과시했으며 편중되지 않고 분산돼 있는 수요층을 확인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스권에 갇혀있던 주가도 상승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2개의 대형 신작 연착륙시, 서머너즈워 매출비중은 현재 90%에서 60~65%로 하락이 가능하다”면서 “이 경우 매출 다변화에 따른 실적과 기업가치 동반 상승으로 주가의 박스권 상단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