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503가구 공급

2020-11-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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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첫 스카이 브릿지 설치,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 눈길

[사진=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503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총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 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설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앞으로 2만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학교, 국제업무, 관광∙레저, MICE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단지는 서해바다 조망을 극대화해 설계했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이 적용돼 차별성을 더했으며,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해의 푸른 바다를 영구 조망할 수 있고, 인천대교 뷰까지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에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와 남천삼익비치 재건축 등을 설계한 해외 유명 설계사인 SMDP가 참여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송도 내 조성되는 단지 중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에는 선셋라운지, 북살롱,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등의 아파트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가칭)이 들어서며, 서해안을 따라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4.2km의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회사 측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송도 국제신도시 내 최고급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누리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서해바다 조망권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조망에 어울리는 고품격 단지 설계로 송도국제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9(SM1BL) 2층에서 고객라운지(홍보관)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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