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갬성캠핑’ 5회분은 포천 한탄강의 주요 지질명소에서 미국 서부 컨셉으로 촬영됐다.
갬성캠핑 출연진이 게스트 이민정과 처음 만난 곳은 50m 높이에서 내륙 유일의 주상절리 협곡을 전망할 수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이며, 낭만적인 카약을 타고 캠핑카 정박을 한 주 촬영지는 포천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질명소 ‘화적연’이다.

[사진=포천시제공]
특히, 이번 촬영지인 한탄강 하늘다리와 화적연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된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코스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여행지 100선’에 선정되어 이번 가을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한 지금, 국내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캠핑을 즐기는 본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제작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포천 한탄강에서 이국적인 미국서부 감성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