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옌스 스판 독일 보건장관이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판 장관은 현지 매체 RND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유럽에서 백신 승인이 이뤄지면 바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 보건당국은 연방정부에 12월 중순까지 예방 접종센터를 준비하라고 요청했으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판 장관은 "독일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계약을 통해 3억 개 이상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이는 (모든 국민이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며, 심지어 다른 나라와도 백신을 나눌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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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판 장관은 현지 매체 RND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유럽에서 백신 승인이 이뤄지면 바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 보건당국은 연방정부에 12월 중순까지 예방 접종센터를 준비하라고 요청했으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판 장관은 "독일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계약을 통해 3억 개 이상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이는 (모든 국민이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며, 심지어 다른 나라와도 백신을 나눌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