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석 세종텔레콤 부회장(사진 왼쪽)이 국가철도공단 표창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세종텔레콤은 지난 20일 전기 시공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강서구 소재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개최한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올해로 23번째 개최된 행사로 전기산업의 발달과 전력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세종텔레콤은 철도와 전력, 도로 등 국가기반 시설 구축에 대처하기 위해 전기공사 업계의 품질 시공과 시공기술 향상에 노력해왔다.
실제로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영동선 봉화~거촌간 탈선사고에 신속하게 기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안종석 세종텔레콤 부회장은 "당사의 영위사업인 유무선 네트워크를 비롯해 ICT솔루션 등 통신 부문의 주력 모델을 전기시공 기술과 연계해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