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자연문화유산 청소년 사진공모전은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삼표가 후원하여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삼표와 GREEN(그린) 지구 청소년체험활동’으로서 지역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 목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이다.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가족부문 11작품과 일반부문 46작품 총 57작품이 접수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문 전곡고등학교 서형우 학생의 작품명 <거울 같은 임진강>이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작 1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입선작 10명에게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공모전을 통해 연천 자연문화유산에 자부심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