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랑의 열매 유공자 ‘최우수상’ 수상

2020-11-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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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4년 연속 ‘최우수상’수상

착한나눔도시 경산시, 2020 경북사랑의열매 최우수상 수상. [사진=경산시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한 ’2020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도 4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이날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산시는 2016년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2016년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우수상’, 2017년 ‘특별상’, 2018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기부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세준 나눔봉사단장은 올해 10월 사랑의 열매 봉사 부문 중 최고등급인 공헌장(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그 기쁨이 배가 되었다. 김세준 단장은 2012년 경산시 나눔봉사단 부단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단장을 맡고 있으며, 30여 년간 지역을 위해 많은 기부 및 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0 경북사랑의열매 최우수상을 받으신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세준 단장은 “4년 연속 수상에 대해 큰 기쁨이다”라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게 경산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으로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얻게 되었다.”라며 ”이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으며, 앞으로도 경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산시가 나눔 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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