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최대 민영택배 업체 순펑홀딩스(順豊控股, 002352, 선전거래소)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이면서 앞으로 발전 전망이 크다고 둥팡차이푸증권이 전했다.
순펑홀딩스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0% 오른 384억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익은 18억4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 급등했다.
이로써 올해 1~9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상승한 1095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고, 순익은 56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3분기 택배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 중국내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스(왕훙)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온라인쇼핑이 급증하면서 택배사업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순펑홀딩스의 1~9월 누적 택배 배달량만 56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5% 급증했다.
순펑홀딩스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0% 오른 384억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익은 18억4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 급등했다.
3분기 택배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 중국내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스(왕훙)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온라인쇼핑이 급증하면서 택배사업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순펑홀딩스의 1~9월 누적 택배 배달량만 56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5% 급증했다.
둥팡차이푸증권은 순펑홀딩스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68/1.98/2.29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8.24/40.88/35.27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순펑홀딩스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처음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순펑홀딩스는 전년 동기 대비 23.37% 증가한 1121만9340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57억9651만 위안으로 27.23%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순펑홀딩스는 전년 동기 대비 23.37% 증가한 1121만9340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57억9651만 위안으로 27.2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