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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상업지구 조감도[사진=GH제공]
GH(사장 이헌욱)는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개 2차 잔여용지(지식1-A-1·4, 지식1-A-3, 지식4-7 사업용지)에 대한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지분양은 지난 2일 참가자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과천시로부터 사업계획서 평가 위탁을 받은 GH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과천시는 GH로부터 평가 결과를 전달받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로써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0월 첫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모든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비상교육 등 115개 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입주예정으로, IT 전기‧전자 바이오‧의약 신소재 친환경산업 등 첨단 4차 산업기술 기반 산업군이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대부분의 입주예정 기업들은 내년 건축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14조로 향후 수도권 남부 지식정보 클러스터로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분양대상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과천시는 분양대상자와 분양계약 협의를 거쳐 내년 초에 계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수탁사업부나 과천시 도시개발과 개발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