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과천지식정보타운 27개 분양대상용지 사업자 선정 완료

2020-1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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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잔여용지 분양대상자 확정...'수도권 남부 지식정보 클러스터로 성장 기대'

행정 상업지구 조감도[사진=GH제공]


GH(사장 이헌욱)는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개 2차 잔여용지(지식1-A-1·4, 지식1-A-3, 지식4-7 사업용지)에 대한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지분양은 지난 2일 참가자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과천시로부터 사업계획서 평가 위탁을 받은 GH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지식1-A-1·4에는 엠케이전자(주) 외 21개 컨소시엄이, 관내기업전용용지인 지식1-A-3에는 ㈜다원녹화건설 외 10개 컨소시엄, 지식4-7에는 광동제약(주)이 1순위로 평가되어 분양대상자로 확정됐다.

과천시는 GH로부터 평가 결과를 전달받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로써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0월 첫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모든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비상교육 등 115개 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입주예정으로, IT 전기‧전자 바이오‧의약 신소재 친환경산업 등 첨단 4차 산업기술 기반 산업군이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대부분의 입주예정 기업들은 내년 건축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14조로 향후 수도권 남부 지식정보 클러스터로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분양대상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과천시는 분양대상자와 분양계약 협의를 거쳐 내년 초에 계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수탁사업부나 과천시 도시개발과 개발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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