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대표 백신개발 업체인 즈페이바이오(智飛生物, 선전거래소 3001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즈페이바이오가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임상 3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에서 5번째로 임상 3상에 돌입한 백신이다. 이에 톈펑증권은 즈페이바이오의 향후 수익성이 크게 늘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지난 15일 즈페이바이오가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임상 3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에서 5번째로 임상 3상에 돌입한 백신이다. 이에 톈펑증권은 즈페이바이오의 향후 수익성이 크게 늘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톈펑증권은 즈페이바이오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02/2.67/3.41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52.25/49.42/38.65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즈페이바이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즈페이바이오는 전년 동기 대비 102.5% 감소한 105억87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23억6600만 위안으로, 63%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즈페이바이오는 전년 동기 대비 102.5% 감소한 105억87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23억6600만 위안으로, 6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