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 하나투어가 16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4.03%) 내린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하나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전 직원 대상 무급휴직을 내년 3월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하나투어, 연말까지 400억대 분기 적자 지속 전망" 하나투어는 지난 3월부터 유급휴직을 시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6월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까지는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기본급의 50%를 지원했지만, 무급휴직이 연장되는 다음달부터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을 전망이다. #하나투어 #특징주 #약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