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영풍 석포제련소의 중금속 외부 유출과 이에 따른 정화 작업이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영풍은 환경부의 지하수 오염 방지 조치 명령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차수벽 및 오염방지공 설치, 정화시설 계획 수립 등의 조치를 밟아 나가고 있다.
1970년에 가동을 시작한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상류에 소재해 1300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오염 및 주민 건강 문제로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폐쇄·이전 등의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지난 10월 경상북도 국정감사 등에서도 석포제련소 관련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특히 최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은 환경오염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게 위해 석포제련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양 의원은 "석포제련소가 우선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국회 차원에서도 주민과 지역 그리고 영풍 측이 다함께 상생하며 그린뉴딜을 단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영풍은 환경부의 지하수 오염 방지 조치 명령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차수벽 및 오염방지공 설치, 정화시설 계획 수립 등의 조치를 밟아 나가고 있다.
1970년에 가동을 시작한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상류에 소재해 1300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오염 및 주민 건강 문제로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폐쇄·이전 등의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지난 10월 경상북도 국정감사 등에서도 석포제련소 관련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양 의원은 "석포제련소가 우선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국회 차원에서도 주민과 지역 그리고 영풍 측이 다함께 상생하며 그린뉴딜을 단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