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1/12/20201112135253920743.jpg)
관내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등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진행하며, 특히 오는 21일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진로에 대해 학생들과 같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오는 14일과 21일에 ‘제6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5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경대학교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던 본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소규모로 대면·비대면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 오는 14일은 진로체험 분야로 몽실학교(대면) 또는 개인공간(비대면)에서 홀로그램, 마술, 풍선아트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 오는 21일은 김보라 안성시장, 서유경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중학생 대표(안성여중), 채수연 안성청소년교육의회 교육진로분과 상임위원장(안법고), 박태준 웹툰작가를 패널로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진로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실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교육지원청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