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20대 남·녀 코로나19 확진…포천시 확진자 접촉

2020-11-11 14:47
  • 글자크기 설정

'20대 남성 부모 접촉 검사 예정…누적 268명'

[사진=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송산3동 거주하는 20대 여성 A(의정부 267번)씨와 금오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B(의정부 26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 7일부터 가래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부모 2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각기 다른 포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지역 누적 확진자는 268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