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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송산3동 거주하는 20대 여성 A(의정부 267번)씨와 금오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B(의정부 26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7일부터 가래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부모 2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각기 다른 포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지역 누적 확진자는 2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