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씨. [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11일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과세자료를 확보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이날 김씨가 운영하는 회사 코바나컨텐츠 과세 자료를 세무당국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을 행사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형사 고발된 사안에 대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尹, 9일 취임 2년 기자회견…채상병 특검법·김 여사 질문 예상尹 지지율, '영수회담'에도 반등 없어...전문가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윤석열 #김건희 #압수수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