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2일부터 한-아세안 등 5개 관련 ‘화상 정상회의’ 참석

2020-1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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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엔 RCEP 서명식 개최…세계 최대 규모 FTA 성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2일부터 아세안(ASEAN) 관련 5개 화상 정상화의에 참석한다. 특히 15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RCEP 정상회의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FTA인 RCEP에 대한 서명식이 진행된다. RCEP은 막판까지 참여를 놓고 진통을 겪은 인도를 제외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FTA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포괄하는 최대 규모로, 협정 협상이 타결돼 이번에 서명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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